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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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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만들기, 레시피 마늘빵 만들기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같이 모여서 먹을 만한 간식거리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보았어요. 버터 풍미 가득, 마늘향으로 바삭하게 먹을 건강한 먹거리이죠. 냉동실에 식빵은 항상 구비해 놓고 좋은 버터도 항상 냉동실에서 대기중이기 때문에 바로 마늘빵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마늘빵 레시피 1. 마늘은 잘게 빻아서 준비해줍니다. 2.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짧게 30초씩 2-3번 돌려줍니다. 3. 마늘과 버터, 마요네즈, 파슬리 가루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버터와 마요네즈 비율은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버터와 마요네즈를 8:2 비율로 넣었어요. ) 4. 마늘빵 소스를 가늘게 자른 식빵 위로 바릅니다. 200도씨의 오븐에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5. ..
대전 벚꽃 명소 2023 /대청호 드라이브길, 카이스트 벚꽃 대전 벚꽃 명소 2023 대전의 유명한 벚꽃 명소 중에 대청호 벚꽃 드라이브 코스와 카이스트 벚꽃을 소개해봅니다. 2023. 3.30일 목요일의 벚꽃 사진들입니다. 대청호 벚꽃 드라이브 먼저 대청호 드라이브길 벚꽃입니다. 벚꽃 개화는 80-90프로 정도 된 상태예요. 평일임에도 드라이브하는 차들이 많았어요. 아마 주말쯤에는 벚꽃이 완전히 만개할듯한데요... 거의 주차장처럼 차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날은 길치근린공원에서 더 리스로 가는 코스로 다녀왔어요. 가는 길 중간에 대청호 오백 리 길 4 구간 (추천) 산책코스도 있고요.. 생태수변공원 같은 곳도 있습니다.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의 벚꽃들은 나무들도 크고 터널처럼 양 옆으로 꽃들이 드리워져서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연신 감탄을 하며 그리고 좋아하는..
꾸움님 포카치아 레시피…통밀로 첫 도전 강력분 250g, 설탕 10g, 소금 4g, 이스트 2g(인스턴트 드라이 빨간색 샤프 추천) 강력분 250그람이지만 저는 통밀180그람 나머지는 우리밀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설탕도 제외했구요… 1. 개량한 재료들을 볼에 담습니다. 밀가루 먼저 소금과 설탕 이스트는 각기 떨어져서 밀가루 위에 뿌리고 이스트를 밀가루로 코팅 입히듯 섞어둡니다. 소금과 설탕도 마찬가지로 밀가루와 섞어주고 …따뜻한 물 200그람과 10-20g의 올리브유를 넣고 반죽해줍니다. 2. 반죽 후 랩으로 볼을 감싸고 20분 발효합니다. 3. (꾸움님은 새 그릇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반죽을 옮겨서 하는게 편리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원래 그릇에서 해도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 발효가 끝난 후 손에 오일을 묻혀서 반죽을 사방으로 접기해줍니다. ..
칼로리, 혈당 착한 포두부피자 만들기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하거나 혈당 관리하는분들이 포두부로 요리를 많이 해드시죠 라자냐나 피자 또는 잘라서 면으로 요리해먹을수 있어요 김밥이나 야채말이로 활용할수 있죠 스파게티 소스를 바르고 각종 토핑을 올린후 피자치즈를 뿌리고 오븐에 180도 10분정도 돌리면 끝 너무 간단하죠? 맛도 엄지척입니다
사정공원 등산코스, 등산초보도 무난한 코스 이제 완연한 봄날씨네요 나무에 새싹이 올라오길 기다려지는 날들인데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외부활동이 더 많아질텐데 그 중에서도 연둣빛 가득하고 피톤치드 향 맡으며 하는 등산이 제일 기다려집니다 황량한 겨울산도 매력적이지만 봄부터 가을이 산소나 음이온 피톤치드가 가득한 계절이니만큼 등산하기에 좋지 않나싶습니다. 사정공원에 등산과 산책코스가 여러군데 있지만 오늘은 숲속놀이터와 약수터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가보았어요 제목에는 등산이라 썼지만 사실 산책코스라 해도 무방한 아주 완만한 코스입니다. 등린이분들도 쉽게 올라갈수 있어요 그럼... 따라오시죠 숲속 놀이터 바로 옆에 약수터가 있는데 약수터를 바라보고 왼편으로 있는 길이예요 왼편으로 놀이터가 보이네요 주말이면 많은 어린이들로 시끌벅쩍한 곳입니다 경사도 거의 없..
(보은여행)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 장, 단점 솔직후기 (숲속의 집) 보은 하면 대추…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이번에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저수지가 보입니다. 저수지를 지나서 관리소에서 본인 확인 후 쓰레기 봉투를 구매후 숙소로 고고씽 원룸 형태로 된 숲속의 집입니다. 숙박비는 평일 기준 35000원 물론 가격만큼이나 숙소 내부는 노후가 되긴 했어요. 그래도 목조주택이라 뭔가 편안한 느낌이네요. 거실 겸 방의 작은 창에서 보이는 풍경이예요. 남서방향인지 오후 해가 깊숙이 들어와서 좋더라구요. 오전에는 왼쪽 산에서 해가 늦게 들어오구요. 거실이 큰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풍경 보기에 좋아요. 사실…숙소 내부가 노후된건 어느정도 괜찮은데 화장실이 좁고 곰팡이는 없지만 그리 깨끗한 느낌은 아니네요. 물때도 많고… 하이라이트 2구짜리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산책하기 좋은길 속리산 법주사 이름만 들어본 곳인데 보은에 갔다가 들러봤어요 주차장에서 십분 조금 넘게 걸으면 법주사가 나옵니다. 근데 속리산이 법주사 사유재산이라네요 법주사에 가지 않아도 입장료 오천원 내야합니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죠 주차비도 오천원... 첫방문이라 법주사에 다녀온것에 의의를 두지만 값비싼 요금을 지불할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불교신자라면 모르겠지만요... 얼만전에 모 정치인이 절에 입장하지도 않는데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는것과 관련해서 소신발언을 하였는데...불교계에서 역시나 반발이.. 표를 의식할수밖에 없는 입장에서 쉽지않은 길인듯합니다...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은 종교가 어디 있겠냐만은.. 씁쓸하네요. 길은 아주 완만하게 이어지고 바닥도 야자매트로 되어있어요 휠체어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실정도로 ..
장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장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모습입니다 통창으로 시야가 트여있고 겨울에는 웃풍이 있는 편이예요 위에 사진은 숲속의 집 앞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탁 트인 뷰는 아니지만 시원하게 뻗은 나무가 있어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피톤치드 가득한 내음이 가득할것같네요 휴양림 내에 산책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많아요 스카이타워도 있고 출렁다리 같은 시설이 인기가 많구요
(한살림) 짜지않은 볶음멸치, 멸치볶음의 완성을 이루다.. (내돈내산) 마른 반찬, 밑반찬의 대명사인 멸치볶음… 세상 간단해보이지만 항상 어려운 숙제같았던 그런 반찬요리였어요. 열심히 만들어놓으면 비리거나 짜거나… 몇번 먹다가 냉장고 유물이 되어 음식물쓰레기행… 어느순간부터인가 잘 안해먹게 되었는데 얼마전 먹은 식당에서 꽈리고추멸치볶음이 나왔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해먹어야겠다 생각했죠… 마침 한살림에 갔는데 짜지않은 볶음 멸치가 보여서 데리고 왔죠… 포장지에 그냥 멸치를 볶아서 간식으로 먹어도 된다기에 볶기 전에 멸치를 한입 넣었는데~~~ 유레카… 멸치가 짜지 않고 너무 맛있는거예요… 멸치연구소에서 짠맛을 뺀 기술로 특허도 받았다고 해요… 짠맛은 줄이면서 멸치의 고유의 맛은 그대로… 비린 맛도 전혀 없구요… 단점은 중량 대비 비싼 가격? 120 그람에 5..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참나무방 솔직후기 트리하우스로 유명한 향로산자연휴양림이라 경쟁이 치열한데 다행히 추첨이 되어서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해요. 먼저 입실전 관리센터로 가서 체온체크와 주의사항 적힌 종이를 받게되요 무주와인도 진열된거보면 와인도 구매할수있나봅니다 나무집 가기전 보이는 휴양관이구요 참나무방 아래에서 보이는 전망.. 겹겹이 보이는 산자락들이 참 멋스러운 풍경이였어요 해가 뜨기전 어스름할때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파노라마뷰로 누워서 밤에 빛나는 별을 보는것 역시 나무집만의 특색이죠 동쪽방향인지 아침해가 환해서 좋았구요 침구류도 깨끗하구요 나무집 바로 끝에 있는 언덕길로 십분정도 올라가면 산 정상에 갈수있어요 지금은 모노레일 운행은 안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어 모노레일로 산 정상까지 가는것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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