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 알래스카 쿠션 크림 솔직 후기

시드물 화장품만 사용한 지
벌써 십 년이 넘어가네요.

주로 기초화장은 수분크림 위주로
사용하다가 나이가 들어가니
주름 관리 미백 관리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한
알래스카 쿠션크림입니다.

마침 1+1 행사도 하길래…
피지오겔을 살까 고민하다가…
나도 이제 기능성 화장품을
좀 써야겠다 싶어서
도전해 보았어요.

그런데 상품 후기에
화장품이
밀린다는 내용이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마치 선물 상자 받듯이
종이상자에 너무 예쁘게 배송이
왔어요.

 

시드물 알래스카 쿠션 크림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성분이 함유되어서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성분을 보니 시어버터와 아르간 오일

올리브 오일, 글리세린, 레시틴, 등이

들어있어요. 

예전에 시드물의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잘 썼었는데 저에게는 크게 트러블 없이

건조한 피부에 좋았었어요. 

저는 건성 피부이기 때문에 시어버터가

잘 맞았던 듯해요. 

 

시드물 알래스카 쿠션 크림 사용 후기

 

결론적으로는 건성피부인 저에게는

잘 맞았어요.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는

좀 더 장기적으로 지켜보아야겠지만...

기분상인지 조금은 나아진 것 같기도 

합니다. 

 

 

 

쿠션 크림이란 말에 어울리게

되직한 크림 형태입니다. 

실제로 발랐을 때도 

크림이 무거운 느낌이에요. 

 

같이 동봉된 스푼으로

조금씩 퍼서 사용해요. 

 

 

 

 

요즘 건조한 계절이라 손등이 거칠거칠하네요...

 

쿠션 크림을 바르고 나서...

 

 

 

이렇게 반들반들해졌어요. 

 

얼굴에 발랐을 때도 속까지 꽉

찬 느낌입니다. 

 

 

단...

발림성이 아주 좋지는 않아요. 

어떤 날은 화장할 때 살짝 밀리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기초를 탄탄하게 해 주기도 

하고요

크림을 바른 후 

선크림이나 비비크림을 바를 때는

문지르기보다는

톡톡 두드리는 방식으로 바르면

덜 빌리는 것 같아요. 

 

저는 화장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 만족하고 쓰지만

화장을 자주 한다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건성이면서 미백과 주름 관리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단 화장을 자주 한다면

조금의 노하우가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